5월 15일(화) 새아침의 기도
“스승의 날에 드리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계절 5월을 주시고 오늘을 스승의 날로 허락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통해 세상에 태어났지만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계셨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생각할수록 스승님의 은혜는 크고 소중합니다. 이 새벽 기도 드리는 이 짧은 시간에라도 학교에서나 교회에서 우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분들의 가르침을 고맙게 생각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그 은혜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저희들입니다. 그 가르침을 다시금 회상하며 이 험한 세상을 바르고 정직하게 살게 하소서. 그리고 스승의 날이 열린 이 새벽에 가장 위대하신 스승님이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목자 되시고 스승님이신 주님을 따라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자비하신 주여, 이제부터는 아버지 하나님의 손에 나의 인생 나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그 손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토기장이시고 우리는 그 손 안에 쥐어진 한 덩이의 진흙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바라는 것은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어떤 모양이라도 낼 수 있는 한 덩이의 부드럽고 연한 진흙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계획, 나의 주장 나의 이상이 너무 원대하고 엉뚱하여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는 오만한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과 의논하여 나의 인생을 사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기도드리는 것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하시고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 15일(화) “스승의 날에 드리는 기도”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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