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화) 새아침의 기도
“ 주여. 우리 한반도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선한 마음을 주시고 새 힘을 주옵소서. 변화가 없고 늘 무력하기만한 저희들, 우리의 일상을 떨치고 일어나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저희들이 살고 있는 한반도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팽팽해진 남과 북 사이에 화해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남과 북이 적대감을 가지고 최신무기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한겨레 한 동포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하나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한반도는 국제정치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만이 해결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까 두리번거리며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먼저 사랑하는 마음을 주소서. 남과 북 사이에 오고가는 반목과 비방과 대결하는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다시 한 번 서로 돕고 함께 손을 잡는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과 북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대결과 대치 국면을 어서 속히 멈추게 해주시옵소서. 오늘 우리한반도가 당면한 이 남북 간의 반목을 해결할 자 누구이겠습니까. 미국이나 중국도 아니며. 유엔도 아닙니다.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가 있사오니 주여, 우리 민족에게 긍휼을 내려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으로 이 답답한 한반도의 문제가 해결되어 평화의 강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월 29일(화) “ 주여. 우리 한반도를”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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