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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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월) “나눔의 삶을”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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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월) 새아침의 기도

“나눔의 삶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삶의 길에서 방황하던 저희들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그릇된 길에 서 있었던 저희들이 이 시간 죄고백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으로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비관과 절망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 때에 욕심이나 헛된 마음 모두 버리고 순전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비록 혼탁한 세상에서 사는 저희들이지만 믿음을 지키고 용기와 희망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여전히 어지럽고 갖가지 사고와 사건이 끓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위험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옵소서. 눈앞의 것, 손에 만져지는 것만 붙잡을 것이 아니라 영원한 그 나라를 흠모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땅에 수없이 많은 길이 있지만 저희로 하여금 생명의 길이신 주님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길로 나아갈 때에 온전히 따르게 하시고 구원받은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나눔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이 여름에 땀 흘려 일하는 농부들처럼 우리들도 부지런하기를 원합니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맡겨주신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을 가지고 일하게 하옵소서. 나태하거나 미련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우리된 것이 주님의 은혜인 것처럼 주님의 십자가와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