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월) 새아침의 기도
“나눔의 삶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삶의 길에서 방황하던 저희들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그릇된 길에 서 있었던 저희들이 이 시간 죄고백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으로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비관과 절망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 때에 욕심이나 헛된 마음 모두 버리고 순전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비록 혼탁한 세상에서 사는 저희들이지만 믿음을 지키고 용기와 희망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여전히 어지럽고 갖가지 사고와 사건이 끓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위험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옵소서. 눈앞의 것, 손에 만져지는 것만 붙잡을 것이 아니라 영원한 그 나라를 흠모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땅에 수없이 많은 길이 있지만 저희로 하여금 생명의 길이신 주님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길로 나아갈 때에 온전히 따르게 하시고 구원받은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나눔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이 여름에 땀 흘려 일하는 농부들처럼 우리들도 부지런하기를 원합니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맡겨주신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을 가지고 일하게 하옵소서. 나태하거나 미련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우리된 것이 주님의 은혜인 것처럼 주님의 십자가와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28일(월) “나눔의 삶을”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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