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수) 새아침의 기도
“잡초 같은 모난 마음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하루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착하고 선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하루 살 때에 나 자신과 내 가족의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을 위해 나의 삶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작은 일꾼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마음상한 사람을 위로하게 하시고 슬픔에 잠겨 비탄에 빠진 사람을 만나면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진지하게 대화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또한 가난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후일로 미루거나 피하지 말고 넉넉하지 못한 나의 주머니에서라도 정성을 다해 그를 도와주게 하소서. 악하고 험한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이 사람을 피하거나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주님처럼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서 돋아나는 잡초와 같은 모난 마음은 깎아주시고 화평과 온유의 마음으로 섬기는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주소서.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의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정직하고 솔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
이 세상일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나를 비워서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소서. 주님의 손길로 빚어주시고 다듬어주소서. 주님께 쓰임 받기를 원하오니 주여 이끌어 주옵소서. 무거운 짐 모두 주님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23일(수) “잡초 같은 모난 마음은”
2012.05.21
조회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