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토) 새아침의 기도
“새 삶의 길을”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비록 어둡고 거친 세상길을 걸어가지만 빛 되신 주님을 따라 사는 지혜로운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생각할수록 저희들은 어리석고 연약합니다. 저희들의 삶을 되돌아보면 유혹과 변명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시기와 싸움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욕망과 탐욕이 가득 찬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웃을 사랑해야할 저희들이 오히려 이웃을 업신 여겼습니다. 스스로의 죄악을 깨닫지 못하고 뻔뻔한 얼굴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 무지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추하고 어리석은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들을 정죄하시면 저희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새 삶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옵소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때로 예기치 못한 재난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때가 있습니다. 절망하여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감당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옵소서. 무엇보다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오지 못한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을 게을리 했습니다. 주님께 찬송하며 섬기는 생활이 부족했습니다. 저희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사랑아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16일(토) “새 삶의 길을”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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