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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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토) “담대한 믿음을”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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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토) 새아침의 기도

“담대한 믿음을”

자비하신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사랑이시며 이 세상을 훤히 비추이시는 빛이심을 믿습니다. 그 빛이 우리를 새롭게 하며 우리를 이끄시는 생명의 빛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왜 이렇게 나약하고 무기력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담대한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새 힘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악한 사람들과 벗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속된 생각에 사로잡혀서 영혼을 병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이 세상이 유혹하는 손짓에 이끌려가서 그 앞에 굴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세상의 향락에 취하여 살면서도 그렇지 않은 양 위선의 탈을 썼던 저희들을 용서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위선의 탈속에 숨겨놓았던 그 숱한 죄악을 솔직히 주님 앞에 내어놓고 모든 것을 낱낱이 고백하여 죄 사함 받는 저희가 되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저희들도 따르게 해주십시오. 언제나 가기 쉬운 넓은 길만을 걸었던 저희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아시고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격려하셨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경험과 짧은 계산을 주님은 미리부터 알고 계셨습니다.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주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우리의 그릇된 모든 지식과 낡은 습성을 고쳐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