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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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금) “냉랭한 세상에서.”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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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금) 새아침의 기도

“냉랭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그 사랑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렇게도 큰 사랑을 받은 저희들이지만 저희들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 메말랐기에 이 세상은 갈수록 냉랭하기만 합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에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 서로 질시하고 반목하고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말로만 사랑을 외칠 뿐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으니 주여 저희들에게 참 사랑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
저희들에게 밝은 깨우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긍하며 돈을 사랑하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 바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인양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님,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서로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사랑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어지는 일이 없으며 사랑이 없는 세상은 냉랭한 겨울과 같은 것임을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 내가 만나게 될 가난한 사람, 내가 만날 불행한 사람들, 그들을 못 본 체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