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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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목) “ 우리에게 사랑을”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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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목) 새아침의 기도

“ 우리에게 사랑을”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우리에게는 힘이 됩니다. 주님의 성령께서 함께하시어서 허물 많은 이 죄인들에게 새로운 결심과 믿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늘 저희들을 사랑하셨으나 우리는 주님을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배반했었습니다. 주님은 저희들에게 축복을 내리셨으나 우리는 주님을 기만하는 일들을 자행했습니다. 또 때로는 주님께 등 돌리며 저주하고 돌아섰으며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괜한 트집과 아집에 사로잡혔던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주님, 이 죄인들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러진 갈대 같은 저희들을 모른 채 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사랑 없이는 일순간도 살 수가 없는 것들이니 주님의 숨결을 불어넣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저희들을 품어주십시오. 세상의 명예나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늘 그것들에게 마음을 빼앗긴 채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새 생명의 기운을 넣어주시어서 이웃들과 한껏 나누며 살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은 세상에서 실패하고 자주 넘어졌습니다. 인생의 늪에서 허우적댔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우리들의 갈 길을 인도하지 않으시면 살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우리를 마땅히 가야할 길로 이끌어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