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목) 새아침의 기도
“준비된 대통령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쏟으신 그 사랑을 갚을 길이 없는 저희들입니다. 그 사랑 그 은혜, 그 축복과 그 구원을 날마다 찬양하며 사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열정적인 마음으로 이 복음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언제나 우리의 삶 속에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가 주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기도하시던 모습을 따르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삶을 본받게 해주십시오. 이제 우리 사회는 12월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어지럽습니다. 주의와 주장이 많으며 갖가지 청사진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뒤숭숭하기만 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보호하셨고 6, 25의 그 위험한 길에서도 구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군부 독재의 사슬에서도 풀어주신 주님께서는 가난하던 우리나라를 세계 속의 열강으로 키워주셨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열강들과 어깨를 겨루게 하셨습니다. 이제 오늘로서 7월을 보내고 8월의 길목에서 주님께 호소합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지도자, 준비된 대통령을 보내주시기를 원합니다. 올해의 대통령은 우리의 역사에서 매우 소중한 지도자입니다. 진정한 민족의 새 지도자를 세워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2일(목) “준비된 대통령을”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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