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금) 새아침의 기도
“나누는 삶을”
사랑의 하나님!
저 숲의 나무들이 있는 손을 다 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뜨거운 여름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척박하고 어지럽기만 합니다. 사랑은 메말라버렸고 도의와 정의가 소멸되어 거칠고 난폭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 이 하루를 살 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떳떳이 살 수 있도록 신실한 믿음을 주십시오.
특별히 오늘부터 시작되는 저 런던의 세계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의 건아들이 세계 속에 그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우리의 선수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역사의 시작과 끝이 주님의 손길에 있고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 극동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더한층 빛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경기들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국민들의 마음에 사랑을 부어 주십시오. 그래서 그 사랑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나눔으로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나누는 삶을 사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에게 강한 믿음과 담대함을 주시어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태한 삶에서 벗어나 부지런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않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하셨으니 그 믿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십시오. 그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27일(금) “나누는 삶을”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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