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일) “흔들리는 저희들을”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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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일) 새아침의 기도
“흔들리는 저희들을”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변함없으신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하루를 살 때에 역경과 어려운 시련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그 고난과 환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장마는 끝났으나 계속되는 폭염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라도 크리스천의 기쁨과 소망을 망각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이 여름에 우리의 믿음이 나약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는 너무나 쉽게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넘어집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믿음을 담대하게 해주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을 충실히 지키며 살게 해주시고 우리의 입에서 늘 찬양의 노래가 흘러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입으로 하는 찬양보다는 영혼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우리의 전 생애를 바치고도 후회함이 없는 믿음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고백하며 살고 있는 저희들, 이제는 자신의 안일과 유익만을 위해 살지 않게 하시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정결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강한 사랑의 포로가 되어 이웃 사람을 위하여, 나 자신을 불태우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형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 없이는 일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이니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