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월) 새아침의 기도
“새로운 결단으로”
은혜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선하신 계획 가운데 새로운 날을 허락하여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 어리석은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십시오. 오늘 세운 나의 계획과 해야 할 일들이 주님의 뜻과 섭리에 부합되는 것인지 생각하며 행동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이 여름철, 폭우와 가뭄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 뜨거운 햇볕 후에 서늘한 가을바람을 불게 하시어서 삶에 지친 우리의 몸과 영혼이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먼저 우리의 어두운 얼굴에 밝은 웃음을 주십시오. 매순간을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매일처럼 당하는 어려운 시련이나 절망 앞에서 쓰러지지 않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십시오. 무엇보다 굳센 믿음과 강한 결단력으로 주님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주의 제자 베드로는 그의 배와 생업의 터전이었던 갈릴리바다를 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믿음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결단과 뜻을 세울 수 있도록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오. 얼마 전 막을 내린 세계인의 제전 런던올림픽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가 알게 되었으니 우리 모두 새롭게 분발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20일(월) “새로운 결단으로”
2012.08.16
조회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