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화) 새아침의 기도

“민족 융성의 기회로”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어제 새벽 오전 5시에 인류의 축제였던 제30회의 역사적인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무사히 끝나게 되었으니 주님의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일찍이 지구의 극동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세우시고 우수한 우리민족을 세계의 열강들과 어깨를 겨루게 하셨습니다. 205개의 나라가 참가한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예정했던 10위를 넘어 종합순위 세계 5위, 아시아에서는 2위를 했으니 하나님의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드높여 주셨고 축구를 통해 일본을 제패하게 하셨으니 우리의 목자 되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이러한 우리 민족의 융성한 기운이 계속해서 뻗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이로 인해 침체된 우리의 경제가 되살아나서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해주십시오. 그래서 절망에 처한 자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게 하시고 묶인 자는 풀리게 하시며 무거운 짐을 지고 신음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에 두루 퍼지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지구의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 때문에 마닐라시의 60%가 물바다가 된 필리핀 국민들에게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미국의 중서부지역은 30년만의 가뭄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4대강에 건강을 해치는 녹조가 생겨 국민들을 근심케 하고 있습니다. 주님, 어서 가뭄의 때가 지나고 은택의 단비를 내려주십시오. 그리고 저 가뭄의 땅 미국에도 단비를 내려주셔서 세계로 보내는 곡물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하루속히 재해의 고통에서 벗어나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으며 만나고 서로가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복된 세계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주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