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금) 새아침의 기도
“9월을 맞으며”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로써 8월을 보내고 이제 새달 9월을 맞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택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사랑을 주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서 실현하시기 위해 땀 흘려 일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사랑과 책임을 다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이제 새달 9월에는 이웃사람들과 가까이 사는 저희가 되게 해주십시오. 독도문제로 일본과 싸우지 않게 하시고 힘든 삶을 영위해가는 북한 사람들과도 형제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한반도를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저희들의 마음에 지나친 자존심이나 악한 마음을 없애주시고 주님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비록 험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저희로 하여금 세속화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죄악 가운데서 살지만 죄악에 휩쓸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유혹과 욕망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따라 살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의 마음속에 가득 차있는 탐욕이나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오직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의 법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결코 오래 가지고 있지도 못할 물질이나 명예 때문에 양심을 속이거나 신앙을 더럽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쉬 없어지고 말 돈을 벌기 위해 다름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이웃의 눈을 속이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주님의 신령한 꼴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저희들의 관심을 세상의 물질이나 명예에만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외로운 사람이나 옥에 갇힌 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주십시오. 오늘도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를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월 31일(금) “9월을 맞으며”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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