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25 새언약교회 정성철 목사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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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시는 주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하루도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과 나의 삶의 인도자 되심을 믿는 우리에게 십자가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삶에 불어오는 거친 바람과 파도를 잘 이겨내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승리하게 하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말씀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생선을 달라는 자녀에게 뱀을 주는 아버지가 없듯이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지치고 상한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소서.

이 하루도 내 힘과 능력이 아닌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죄와 맞서 싸워 승리하게 하소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가

우리 삶에 가득하게 하소서.

 

생명의 주인이요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의 탐욕에 의한 전쟁이 이 땅에 가득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보복 전쟁으로 인해 학교와 병원이 무너지고

무고한 어린아이들까지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군사정권이 통치를 명분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감옥에 가두고

많은 이들의 자유를 빼앗으며 수많은 이들이 난민이 되어 국경을 떠돌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크라이나 땅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

미얀마 땅에 속히 전쟁이 그치고 정의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더 이상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 사라지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시기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