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11(토)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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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기도(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영원히 영광 받으실 하나님
오늘은 새아침의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니 가을은 점점 깊어갑니다. 눈을 들어 하늘 보니 높고 찬란합니다. 찬란한 가을빛이 교회 주변 은행나무에 노랗게 내려앉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 아침은 노란 은행잎으로 둘러싸여져 가는 교회로 인하여 나의 발걸음은 날마다 즐겁습니다.

말씀에 드러나는 영광의 하나님
이 거룩한 시간, 먼저 하나님 앞에 말씀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메시지가 있는 곳마다 찬란한 주의 영광으로 빛나게 하옵소서. 주의 영광이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보는 자들을 환하게 비추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말씀과 함께 하고, 하나님 말씀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남을 보게 하소서.

우리의 간구에 영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이 시간에 다윗 왕이 동굴 속에서 숨어서 지낼 때, 외치는 소리를 듣습니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나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나이다.” 하나님 아시지요. 원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빚진 자가 있습니다. 12년 동안 돈을 갚고 있는 성도도 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에서 아들은 경비를 하며 동굴 같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통하게 살아야 합니까? 언제까지 억울한 일에 묶여 살아야 합니까? 동굴에서 왕궁에 살게 하시는 다윗의 영광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구하고, 찾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는 것마다 얻게 하시고, 은혜의 문을 두드릴 때마다 하늘 문을 열어 주시는 기가 막힌 새벽이 되게 하옵소서.

아픈 이의 영광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간절한 손길 주님만을 향해 두 손을 모읍니다. 약한 육체의 그늘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병상에 누워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오늘도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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