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길 잃은 어린양 같은 연약한 죄인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외면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위험한 세상 한가운데 있는 연약한 죄인을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
어제는 2025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이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끊임없이 개혁되게 하소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탐하는 세속적 가치들을 끊어내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세속화 되어 있는 교회의 모든 관습들이 말씀으로 바로 서게 하시고,
성도의 삶이 말씀이 기준이 되게 하소서.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오직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교회 안에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의 능력으로 영적침체에 빠진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오늘의 마틴 루터와 같은 존 칼빈과 같은 영적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성령 하나님
다시 한번 한국교회 가운데 불꽃으로 임하시옵소서.
다시 한번 영적 어린아이와 같은 우리에게 능력으로 임하소서.
안에서 문을 잠궜던 사도들이 문을 열고 나와
용감하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던 초대교회의 역사가
다시 한번 한국교회 가운데 임하게 하소서.
성령님, 모든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으로 임하시옵소서.
뜨겁게 사모하며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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