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노래신청 합니다.
제목 : 못잊어
작사 : 윤경혜 작곡 : 한상만 노래: 칭다오알렉스밴드(보컬 안유경)
이 곡은 1998년경 하이텔과 천리안으로 통신을 하던 시절에 만들어 진 곡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밴드생활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기타를 잊고 지내다가 케이크워크(미디음악)를 접하게 되면서 컴퓨터 음악에 빠져 있을 때 연주곡으로 만들어 하이텔에 올렸던 곡입니다.
당시 윤경혜(당시 하이텔아이디 :Jennyyun)님이 연주곡을 들어보고 곡이 맘에든마며 본인 사연을 노랫말로 써 주어서 곡을 완성했고 그러던 차에 윈도우가 대세를 이루면서 DOS시절은 막을 내렸고 하이텔에서의 교류가 끊어졌습니다.
제 당시 아이디는 kalgali(당시나 지금이나 직업이 칼가는 직업임)였는데 지금도 중국지사에서 근무하면 열심히 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 62을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 칭다오에서 직장인밴드로 열심 활동 중이지요.
이 음원은 제가 기타를 맡고있는 우리 밴드 연습실에서 연주, 녹음한 것입니다.
문득 이 노래 작사를 해 주신 윤경혜님을 보고싶고 이곡을 들려 주어야만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언젠가 꼭 이 곡을 써 주신 윤경혜님에게 들려 드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는 것이 이름뿐이라 아이러브스쿨, 페이스북등도 찾아봤으나 찾을 길 이 없어 사연 올려봅니다. 저랑 나이차이가 9년이라고 했으니 72년생이고 서울에 살고 있었으며 당시 직업이 ARS녹음하는 분이라는 거 정도 압니다. 혹시 윤경혜님을 아시는 분이 이 곡을 들으시면 알려 주셔서 연락이 닿아서 중국 칭다오로 모셔놓고 꼭 우리 밴드가 연주하는 이 노래 “못잊어”를 들려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꼭 그런 기회가 오면 좋겠고 노래 사연의 그 사람과는 그대로 끝났는지 혹 다시 잘 됐는지도 무지 궁금해요.ㅎㅎㅎ
실없는 소리지만 당시에 어떤 아마추어 가수지망생이 이곡을 달라고 해서 칼갈이 그만두고 작곡가로 가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었다는….ㅠ.ㅠ
제가 불러 본것과 우리밴드 여가수가 부른 것 두가지 다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_mail : kalgali1994@naver.com
Mobile : 010-3750-5700 한상만
주소는 저의 딸 주소입니다. 중국주소는 필요 없을듯 해서요. 딸 전번 01033916786

이 노래 작사하신 윤경혜님을 찾습니다.
뜰에들이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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