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친구에게
김해영
2025.09.15
조회 29
11세 이후부터 19세 전까지 한 동네 동창이었던 고향 친구들이 떠오르는 추석 한 달 전 저에게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아요
이번 추석에도 고향 친정에는 갈 시간이 없어져서 연휴 동안에 얼마 전 하게 된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또 갈수 없어요.
동창 친구들아 명절이면 많이 보고 싶어지는데 너무 속상하다.
왁스가 부른 황혼의 문턱을 들으며 많이 생각이 나는데요,
설날에는 아마 여유 시간도 있을 듯 싶어 한번 만나 보고 싶어지니 꼭 연락하자. 같은 지역에서 우리 수십 년이나 살아 왔으니 인연이 아니고 뭣이 라는 말인가?
떨어져 살아가더라도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잠깐의 시간 이나마 꼭 만나야 될 거 같습니다.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완선 이젠 잊기로 해요 나 홀로 뜰앞에서
중에서 한곡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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