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대학들어가는 아이입니다..저에겐 아주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3년을 같이 보냈고 서로 모르는건 많지만 좋은 아이라는건 알죠.이번에 수능이란걸 쳤는데..너무나 속상한거 있죠..평소보다 성적은 좋았지만 다 붙을 줄 알았던 대학이 다 떨어져 버린거죠..문제는 그 친구가 나보다 성적은 나쁜데 제가 가고싶어하는 대학에 붙어버린거죠..내신이 좋았나봐요..난 전문대 가는데 그 친구는 4년제 대학을 가게 됐다는 생각에 화두 났는데..그래두 그 마음을 숨긴체 축하한다는 메일을 보냈죠..방금전 답장이 왔는데..너무 슬퍼서..그 친구는 내 속마음을 모른체 너무나도 나에게 감사하고 있었어요..다신 울지않으리라 다짐했는데..그친구가 절 울려버리고 말았답니다..전 처음 그아일 보고부터 좋은아이라 생각하면서두 질투도 많이한거 같아요..그아인 성격두 좋구 뭐 든지 잘했거든요..좋게 생각하면서두 항상 전 그아일 질투했나봐요..이젠 그 마음을 조금씩 풀려구요..너무 좋은아이에게 상처를 주는일은 이제 그만 해야겠어요..그 아이가 제게 영원히 함께하는 친구가 되자구 했거든요..지금부턴 그 아이의 행복을 빌어야 겠어요
코스트투 코스트 : 정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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