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연을 써보내요..
시간상으론 어제 서울로 완전히 상경을 했어요. 홍천에 있는 대명스키장에서 일을하다가 두달만에 집에왔어요.
두달동안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고 오니 맘이 너무 아픔니다.
서울에 와서 또 다른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좋아한 친구의 아니 지금은 좋아했던이 되겠지요? 그 친구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것을...거의 스키장들어가면서 3달을 못봤어여..그래도 전화통화하고 그친구가 저한테 문자도 주고 그래서 맘을 열라그랬는데 제3의 인물이 나타나더군요..그 제3의 인물이 저희과 동기네여 너무 우울해요... 이제 스무살이 됐고 스무살이 된다음에야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맘이 아파요...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이해했어요 이제서야...
스키장 식구들이 더욱더 보고 싶습니다 헤어진지 몇시간도 않됐는데...못만날 사이도 아닌데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사람에게 쉽게 정을 주지 못하겠어요...
줄리엣의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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