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않나요 .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어제아침엔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는 없나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 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
해피 발렌타이 데이!!
오늘 누군가의 생각으로 가슴미 벅차오르는 아침입니다.
내 오랜된 친구 유가속에 음악 신청합니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or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
입니다.
발렌타이 데이 아침에 보내는 첫메일이니 꼭 들려주셔야되요.. 변춘애님!
-red rose-

누군가의 생각으로 가숨벅차오르는 날...
레드로즈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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