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왕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이제 2년 지난 초보 교사 입니다.
얼마전에 저의 첫 제자들이 졸업을 했어요.
처음 발령은 받은 99년 5학년 5반 아이들이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됩니다.
첫 아이들이라 그런지 마음에 한명한명이 남습니다.
그런데 그 애들은 절 잊었는지 졸업식날 찾아주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제가 그 아이들을 찾아주면 되니깐요.
그렇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졸업축하한다는 말도 못했어요.
졸업축하는 늦었지만 이번 3월 2일에 있는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고 싶네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중학생이 되라구요.
그리고 사랑한다구요. 99년 5학년 5반의 영원한 담임으로부터
그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노래입니다.
티니-Tru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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