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이 없던 동생이 이제.......
김은주
2001.03.05
조회 38
전 22살이먹은 백조예요...하지만 집에서는 철없는 막내라
그런지 오늘에서야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첨으로 언니 생일에미역국을 해준 날이기도 해요.
여지껏 언니한테 제 생일만 챙겨달라고 줄라대기만 했지.
지금까지 언니한테 생일축하해준다는 말한번 해본적이 없었어요.이제야 철이 들었나봐요.제가...
저 참 못된 동생이죠.....
그래서 오늘 밤에 언니가 회사에서 돌아오면
정말 근사한 저녁 해줄꺼예요...첨으로 말이죠...
박지윤 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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