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춘애DJ님 안녕 하세요.
몇일 전에 들려주신 신청곡 잘 들었습니다.
늘 생각하지만 좋은 방송입니다.
오늘은 약간 우울한 사연을 보냅니다.
오늘 제 오랜 친구에게 편지 를 보냅습니다.
한 때의 실수로 인해 죄의 값을 받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벌써 1년이 흘러갔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편지에 내가 그 친구한테
상당히 무심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다른곳으로 이감되어
낯선곳에서 홀로외톨박이가 되어 맘
고생할 친구녀석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별 다른 위로의 말을 쓰지 못한채
가슴속에 남아있던 글을 보냈습니다.
"언젠가 내가 이세상에 숨을 놓을때
후회없는 친구로 주저없이 너를 선택할거라고..."
DJ님 위로가 될까요?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재회의 날을 기다리며
김 광석= 서른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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