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업이 끝나고 서울로 올라오는 전철 안에서 이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구수한 목소리로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를 즐겁게 해 주셔서 너무 좋구요.
라디오 방송에 처음 노래 신청하거든요. 무척 쑥스럽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도 해요. 제 사연이 방송을 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같은 학번 친구인 강형일과 김태윤에게 그동안 너무 못되게 굴어와서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주시구요. 그리고 제 후배 강현일, 김기현, 박주희, 안성호한테도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박혜경의 Wish 꼭 들려주세요. 누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수원에서 만두 올림-
추신 : 꼭 오후 5시 이후에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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