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토요일에 사연을 보낸 김현미라고 합니다.신청곡 틀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토요일 그날도 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면서도 제가 신청한 내용이 나올까하는 기대로 방송시간만 기다렸습니다..
근데 저희 원장님이 들어오시는거에요 놀라서 얼른 라디오줄이고 치료만 했어요,사실 30분이 지나도 방송이 않되어서 않 되는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거든요.그러다가 어디서 낮이 있는 내용이 나오는거에요..그래서 놀라서 소리지리고 만거 있죠,,같이 일하는 선생님 부르면서요..당연히 볼륨도 올렸구요..
정말 흥분되고 기분좋았어요..첨으로 보낸 사연인데 바로 나오니 말이에요..(환자분들 무슨 좋은일 있냐구 물어서 자랑도 했어요..)물리치료실이 아닌 접수처에는 소리가 잘 않들려서 내용은 잘 못들었다고 해요..그래도 다들 좋아했어요..정말이지 힘든 토요일을 마무리 잘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전 그전에 라디오를 듣다보면 일하시는 분들이 일하면서 듣고 싶다며 신청곡 띄울때"왜 일은 않하고 라디오야??"하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것 같아요..
힘들고 지칠때 내가 원하는 노래와 사연이 나온다는 것이 이렇게 흥분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 자주 사연을 보낼것 같아요...
자주 방송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기대라는 것을 갖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사연 보낼께요....
신청곡은 김건모의 짱가입니다..
제목이 맞나 모르겠어요..저랑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듣고 싶어하셨거든요 오늘 김건모의 노래가 나와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부탁드릴께요..@^.^@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