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할 것 같네요, 그 목소리.
맑지만 정제 하지 않으려는 듯 한 음색.
톡톡 튀는 듯 하지만,
정감 있다 할 수 있겠네요.


용맹 한 것 같네요, 그 말투.
무엇 무엇은 이것 같네요, 라
거침없이 단정지어 버리는 어투,
가끔 조마 조마 하지만,
막힘이 없다 할 수 있겠네요.


여유스러운것 같네요, 이 방송.
꽉 차 있지 않고,
가을 오솔길 같은, 한적함.
그저 듣기만 하여 미안 하지만,
가히, 행복 하다 할 수 있겟네요.



죄송하네요,그저 느낌데로....
아닌 의도는 아니니 기분 상하지 마십시요, 용서.
죄를 사 하신다면,
김 현식 선생의 아무말도 하지말라던가 뭐라든 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