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탄 풍경] 6월 공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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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8
조회 42
일시 : 6월 15일(금) 7시30분(1회공연)
6월16일(토) 4시,7시(2회) / 6월17일(일)3시,6시
장소 : 대학로 컬트홀
가격 : 전좌석 지정좌석 25,000원(균일)
문의 : THANKYOU 21 (***-****-****)
예약 : 티켓파크 (***-****-****) www.ticketpark.com
자전거 탄 풍경 의 대학로 첫 나들이!
''세발 자전거''와 ''풍경''이 모여서 <자전거 탄 풍경>을 결성하였다.
강인봉,송봉주,김형섭 으로 구성된 <자전거 탄 풍경>은
락과 포크얼터네이티브락을 기본으로 라이브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맴버 모두가 싱어송 라이터의 재질과 각자의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다.
다른 공연들과 다르게 그들의 음악과 공연에는 자연스러움이 넘쳐 난다.
애써 포장을 하거나 꾸밈을 가미하지 않은 담백하면서 소박한 음악,
잔잔한 떨림과 아련한 추억이 물씬 베어있는 공연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자전거 탄 풍경>의 음악성과 재능을 쉽게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사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한번 출연하면 고정게스트가 되고 만다는 사실이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고정게스트만 5-6프로그램이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이 각자 활동 하였을 때의 음악들과
정겹고 소박한 자전거를 대상으로 예쁘고 아름답게 표현한 연주곡 ''자전거 탄 풍경''
담백한 연주와 주고받는 보컬이 잘 어우러지면서
그룹의 성격이 가장 잘 표현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수채화처럼 투명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사랑하기 위해서''
산뜻하고 경쾌한 ''그대와 함께라면''
무겁고 진지한 곡인 ''일어나 너의 하늘을 봐''
슬픔을 담담하게 읊조린 ''씨랜드에 잠든 어린이들을 위해'' 라는
부제가 붙은 ''담쟁이 넝쿨별'' 등 요즘의 음악과는 차별화 되면서
우리들 마음속에서 쉽게 증발하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을 보고 난후에 느껴질 단상 ''지푸라기 바구니에 담긴 11개의 흰 달걀''이
그려지는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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