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씨! 글을 보고 잠깐 놀랐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저를 포함해서 3명의 친구 이름이
모두 영미 였는데, 큰영미, 작은 영미, 제가 중간영미 였답
니다. 그중 둘은 이영미 였구요.
모두 같은 동네에 살면서 너무너무 친하게 지냈는데...언젠
가 제가 '저녁스케치'에 세 영미와의 추억 이야기를 올리
며 은근히 소식이 있기를 기다렸거든요.
나이가 궁금 하군요......
하여튼, 큰 영미, 작은 영미라는 표현이 정말 반가왔어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결정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이제 믿고 열심히
실천해야겠죠.
>가리워진 길 너무 너무 잘 들었어요.그리고 어젠 김성호
의 회상도 잘 들었구요.같은 사람일거라구 생각 안하셨죠.
저예요.직장에서 전화로 신청했죠.
>영미란 이름이 하도 흔해서...
>학교다닐때 왜 한반에 두세명씩은 꼭 있었죠.
>큰 영미,작은 영미...전 큰 영미였죠.
>가끔 전화로도 신청했었는데,이번에도 잘 들었습니다.
>저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았지만,앞으로도 더욱 신나게 열
심히 살거예요.
>고척동 이영미=도끼부인 이영미 호호호....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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