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저는 중간 영미였는데..
한영미
2001.06.12
조회 32
영미씨! 글을 보고 잠깐 놀랐어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저를 포함해서 3명의 친구 이름이
모두 영미 였는데, 큰영미, 작은 영미, 제가 중간영미 였답
니다. 그중 둘은 이영미 였구요.
모두 같은 동네에 살면서 너무너무 친하게 지냈는데...언젠
가 제가 '저녁스케치'에 세 영미와의 추억 이야기를 올리
며 은근히 소식이 있기를 기다렸거든요.
나이가 궁금 하군요......
하여튼, 큰 영미, 작은 영미라는 표현이 정말 반가왔어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결정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이제 믿고 열심히
실천해야겠죠.
>가리워진 길 너무 너무 잘 들었어요.그리고 어젠 김성호
의 회상도 잘 들었구요.같은 사람일거라구 생각 안하셨죠.
저예요.직장에서 전화로 신청했죠.
>영미란 이름이 하도 흔해서...
>학교다닐때 왜 한반에 두세명씩은 꼭 있었죠.
>큰 영미,작은 영미...전 큰 영미였죠.
>가끔 전화로도 신청했었는데,이번에도 잘 들었습니다.
>저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았지만,앞으로도 더욱 신나게 열
심히 살거예요.
>고척동 이영미=도끼부인 이영미 호호호....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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