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콘, 선풍기 등을 많이 쓰면서 불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5~6번 출동하고 다음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잠이 쏟아져 나도 모르게 잠이 든답니다. 집사람은 5살, 7개월된 아들 두 놈을 키우느라 정신없지만 하루는 근무날이라 집에 못들어가 못 도와주고 비번날에는 피곤해서 짜증을 부릴때가 많아서 출근 하면서 아내에게 늘 미안합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하면서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군요. 아내는 일기예보에 인형의 꿈을 아주 좋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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