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수리산지기
2001.06.18
조회 33
가요속으로를 거의 매일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음악을 신청해 봅니다.
그동안은 애를 키운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않하고 버텃(?)는데.
참 좋은 세상이 온것만은 사실인것 같군요.
산본에 있는 수리산의 변해가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면서 세월의 흐름을 느낀답니다.
변해가는 아름다움에 푹 빠지기도 하고요.
신선한 공기에 고마움을 느껴보면서 말입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신청곡도 조금은 느끼하겠지만 들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양희은의 <내나이 마흔살에는> 입니다.
수고하시는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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