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단짝은 둘도 없는,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엄마세여
엄만 제가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난,황당한,슬픈 일 얘기를 해드리면 조아하세여
글구 전 엄말 닮아서 아니 단짝이라서 그런지 취향이 비슷해여
좋아하는 가수 이정열...
좋아하는 음악 감미로운 발라드......
자주본 드라마 푸른안개..........
하구 싶었던것.....미술
40이 넘으신 나이에도 저하고 조아하는게 거의 똑같으세여
글구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엄마께 들려드리구 엄마두 과거 초등학교 시절얘기를 들려주시곤하세여
그러면서 웃고 울고 그래여 같이.....
그래서 남들이 느낀다는 세대차이는 느낄수없어여
그게 저희 집의 복인것 같아여
글구 제 베스트 프렌드 엄마를 사랑하구여..하하하
저희 엄마가 가수 이정열을 정말 정말 조아하세여
저두 그렇구여
가끔씩 그 가수가 나오면 어쩜 저렇게 목소리가 조으냐고
시원시원 해서 들으면 편하다고 가끔 콘서트 소식이 있을때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세여
슨데 집안사정으로 맬 일나가셔서 바쁘시고 돈을 쓸 여유도 없다고도 하시네여
이번 기회에 엄마 하루 푹 쉬게 해드리고 싶어여 기분전환도 시켜드리고 싶고...
제 고3 수발 들어주시랴 일하시랴 집안돌보시랴 고생많으신
자희 엄마께 이정열 표 2장만 부탁드립니다
아빠랑 오붓하게 같다오시게 해드리고싶어서여...
금 꼭 부탁드리고
서울시 성동구 금호2가 산14번지 133-092
박 춘 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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