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정말 반가워여. 오늘 우연히 낮에 이 프로를 첨 들어봤거든여? 우와~~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두 신청곡 올릴려구 왔어여.
전 미대지망생이거든여? 대학 들어갔는데 아무래두 제가 하고 싶은건 이게 아닌것 같아서 다시 시작할려구여..
늦깍이 수험생이 되고 보니깐 여기저기 눈치두 보이구 혼자 공부하려니깐 가끔씩 힘이 들곤 하네여. 괜히 시작한건 아닌지..불안하기두 하구.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이세상에 몇이나 될까? 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중에 한명이 되고 싶은데...뭐 이런 생각이여..
그래서 다시 시작한거지만..^^ 그런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어여.
그래서 그냥 포기할까라고 생각을 하곤했는데 이럴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내곤해요. 윤상이 부른 달리기라는 노래가 있는데요 가사가 넘 좋아요..
정말 힘이나는 노래예요. 꼭 들려주세요..그리구 강산애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이라는 노래두 넘 좋거든여? 이노래두 틀어주실수 있나요? 정말 듣고 싶어요.
나에게 힘을 주는 노래들... 노래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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