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친 군대간다고 사연올렸었는데..
이젠 정말루 내일이면 입영열차를 타요...
남자친구랑 오늘 하루종일 같이있었고... 집까지 남친이 바래다 줬어여.. 너무 슬퍼 그만 눈물이 나오더라구여..
안울라 했는데..울어버렸어여.. 남친두 조금 눈물이 보이더라구여.. 얼마나 미안하던지.. 조금만 더 잘해줄걸 너무나 후회하고 또 후회했답니다..
아직도 생각만하면 눈물이 날것같아요.. 언니 위로좀 해주세요..

신청곡..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좋은 사람-토이..
하나만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