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신청곡 보내요.
이영미
2001.06.24
조회 41
수재민들이 들으면 오해하시겠지만 전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 너무 너무 좋아요.
결혼한 주부가 빨래 걱정도 안하냐구 핀잔을 줘도 꿋꿋하게....전 비가 너무 좋아요.
빗물이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땅바닥에 부딪혀 나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제가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비를 볼 수 있다면 더욱더 좋겠지요.
송골매의 빗물이 듣고 싶네요.배철수씨가 부른걸루 알고 있어요.꼭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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