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 몇번 사연보내면서 노래신청 했었는데 기억하실런지여??
여전히 방송 열씨미 듣구 있답니다..
저여 울 둘째 언니 칭찬할려구여..
오늘두 이렇게 비가오는데 여전히 내 옷에 악세사리에 거기
다 신발까지...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놀러 나간 울언니
사실 저랑 싸우기도 무지하게 싸우고 아빠한테마져 미운털
완벽하게 박혀있는 언니지만여 오늘을 맞이하야 칭찬 한번
하지않고 그냥 넘어갈수 없겠떠라구여..
얼마전에 제가 피부미용시험을 봤었는데여 거의 두달 반동
안 둘째언니가 저랑 함께 일요일마다 맘편히 쉬지도못하고
무거운 짐 들어주고 거기다10시 부터4시까지 제 모델까지
하면서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했꺼든여
물론 시험보는 당사자인 저도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모델들도 쉬운일이 아니거든여
점심시간도 없고 화장실도 못가구<--괴로운일인거 아시져
그렇게 힘들게 절 도와줬는데여
그땐 왜 그렇게 언니한테 짜증냈는지 지금 생각하니깐 너
무 미안한거있쪄!!
언니야 미안타~ 용소해도~
근데 이건 용서 못하믄 워쩌노~~^^
사실은여 제가 이렇게 언니를 칭찬해야겠따 라구 글쓰게
된 계기는여
잠깐 메일 확인할려구 컴앞에 앉았는데여 그전에 울 둘째언
니가여 메일 확인을 저보다 먼저 했찌 모에여..
모가 그리 급했는지 로그 아웃도 하지 않은체 방을 나가구
절대 사적인 얘기 특히 남자친구에 관한얘기는 그 누가 유
도신문을 해와도 끄떡하지않아서 "너는 독립운동하면 딱
이야 전생에 분명 유관순이었을꺼야" 라는 말 들을정도로
입이 무거워서 이젠 아예 물어볼생각도 안했는데
이게 왠일 입니까..
오늘 전 두눈으로 똑똑히 보구야 말았답니당..^^
그것두 2장이나~^^
정말 몰래 볼려구 했던건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여
그냥 언니 멜이 열려저 있길래 혹시나 하는 맘에클릭을 했
는데 거기에 지금까지 몰래 숨겨두었떤 언니의 남자친구
(아마도 우리 둘째 형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이 화면 가득히 앞모습과 옆모습이 떡 하니 나타나지
모겠어여..
세상에 비밀은 없나봐여~~^^
이렇게 들통날껏을...ㅋㅋ
안그래도 시험끝나면 언니한테 미안한것도 있고 고마운것
도 있구해서 몬가 뜻깊은 선물을 하나 해줘야 겠다 생각하
구있었는데 때마침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네여
나중에 이 방송듣구 언니한테 혼나게 되더라두여 공연 티켓
보여주면 쪼금이나마 덜 혼나지 않을까여..^^
언니랑 그 사진속 남자분이랑 좋은 시간 갖을수 있게 도와
주실꺼정~~
아울러 저를 위해서라도 꼬~~~오~~~~~옥 부탁드려여~~
변춘애언니 그 남자 분도 변xx 에여~~
아~ 울언니는 은미언니구여..
언니가 좋아하는곡은여
이현우에 Missing you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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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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