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
김희정
2001.06.25
조회 37
비온후가 그렇듯. 오늘은 출근길이 너무 상쾌했어요.
전국이 장마라고 하던데 하늘이 맑네요.
25년을 살아오면서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분.오늘이그분의
생신이세요.
무엇이 그리도 여유가 없었던지 그분의 생신한번 제대루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그분의 생신을 축하
드리려고 해요.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아버지의 빈자리까지 또한 어머니로써 본분까지 1인2역을
혼자 감당하시며 마흔아홉을 살아오신 어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직두 미흡하구 철없는 딸이지만,
''자신이 생각한만큼만 행복하고, 발전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는 씩씩한 엄마딸이 되겠다고
언니가 대신 전해주시겠어요.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랑한다구요.
언니 늘 건강하시구요. 변함없이 좋은 방송 부탁드릴께요.

ps 다큰딸이 아침에 미역국두 못끊여 드렸어요.
오늘 퇴근후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생크림케잌. 꼭
사가지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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