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이 오늘 온다고 했는데,비가 오네요.
비가 오면 운전하기 힘들텐데...딱 삼일 떨어져 있었는데
아주 많이 보지 못했었던 느낌이 들어요.
어제 저희 신랑 자랑을 써 보냈었는데,연락처를 빼먹고 안써서 경쟁대열엔 끼어 보지도 못했군요.
제가 보낸 메일을 읽으셨을테니 오늘 연락처를 써 보내면
혹 안될까요.***-****-**** 여긴 서울 고척동이예요.
저에게 신경써준 제 신랑에게 저도 꼭 보답을 하고 싶거든요.항상 저희 딸과 절 위해서 노력하는 신랑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요.만약 안되면 제 신랑이 좋아하는 노래라도 부탁 드릴께요.어제 신청곡을 보내드렸는데....
주유소 습격사건에 나왔던 노래인데 제목은 잘 모르겠어요.부른사람도..그게 안되면 김종서의 세상밖으로...
가요속으로 할 시간이면 저희 신랑이랑 제 딸 유리가 차안에서 방송을 들을거예요.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행복해질수 있도록 부탁드릴께요.
이제 언니 방송 들을날이 얼마 안남았네요.많이 서운해요.
어디서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