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매일 유영재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서울의 애청자이랍니다...처음이라서 좀 떨리네여..
제겐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어요...아주많이...(언니 부럽죠?)
너무나 사랑해서 옆에 있어도 늘 그립기만 하죠....우린 사귄지 4년째 되어가고 있어요...그애도 나도 아직 너무나 어리지만 우리 두손 꼭 잡고 맘 먹었어요...결혼하기로...3월에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하고 이제 예식장이며 다 예약했어요...
소현님..저희 12월 9일 첫눈이 내릴때쯤 결혼해요...많이 축하해주세요..
오늘 회사언니랑 백화점에 가서 비키니 한벌을 샀어요...신혼여행을 갈때입을려구요...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제맘도 조금씩 떨려오고있어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하루에 한번 빼먹지 않고 만났던 우리가 앞으로 더 많은 나날을 함께 잘 지낼 수 있도록
유영재씨가 좋은말 많이 해주세요.....
PS. 우리 애인 석훈이가 아직 프로포즈 안했거든여....
12월 8일까지 기다린다고
꼭 프로포즈하라고 유영재씨가 대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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