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무슨 소용이야! 그냥 나를 위해서 살아야지~"
어제 언니가 엄마를 무지 속상하게 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속상해서 하신 말이 내내 가슴속에서 없어지지가 않아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냥 너무 죄송해요. 제가 얼른 성공해서 우리 엄마 호강시켜 드려야 되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능력이 없어서... 그냥 화난 엄마에게 가서 애교를 떠는 일 밖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요즘 집에서 편집일을 하는데... 엄마가 직장에 가시고 나서 온 집을 대청소 했어요.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릴 일을 생각하다보니...
근데... 엄마가 라디오를 잘 들으시는게 생각이나서...이렇게 엄마께...제 맘을 전하려구요. 좀 전해주실래요.
"엄마 막내딸 성희거든요. 제가 꼭! 성공해서 엄마 꼭! 호강시켜 들릴께요. 효도할께요. 아프지 마시고... 힘내세요!"
신청곡 - GOD의 어머님께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206-2 8통7반 삼미주택 가동 307호 유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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