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홍영자
2001.06.29
조회 45
지난 월요일 우리 아이(생후 5개월 지금부터 필요로 하는시기인데) 유모차를 어느분이 슬쩍 해가지고 가셨어요.
위로 아이가 하나 있지만 유모차를 거의 태우지 않아 색하나 바래지 않은 것 이었는데...
너무나 속상해서 며칠동안 집주변을 찾아 돌아다녀 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참으로 화가 나더군요.
''갓난아이의 물건을 가져가신 분 정말 너무 합니다.
그리고 혹 이방송을 듣고 계시다면 꼭 제자리로 돌려 주세요. 부탁 합니다.''

신청곡 : 비와 찻잔 사이- 배따라기

(제목이랑 가수가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가사중에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라는 노래인데 제가 맞게 썼나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강동아파트 66동 207호
홍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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