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기전에...
윤 옥부
2001.06.29
조회 58
변부장님!
안녕하세요? 절 기억하실까 염려하면서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의 많은 변화..그 속에서 밀려다니다 보니까
지금 이자리에 와있네요.
cbs가 긴 진통을 끝냈고, 그로해서 이제 제자리로 오신다는
전언을 들었습니다.
"가요속으로"의 애청자분들은 나름대로 아쉬우시겠지만,
"저녁스케치939"에서는 일부 멀어졌던 왕애청자들이
축제의 분위기로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멀리 갔던 철새들이 자리이동을하듯이요...

저녁스케치로 떠나시기 전에
변부장님의 얼마남지않은 가요시간에 참여해보고싶어
들렀습니다.
증숙이와는 늘 가깝게 지내는 친구지만,
우리가 서로 주고 받는것중에서 증숙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선물을 가끔씩 마음을 앓고사는 그녀에게 위로의의미로 청하렵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더 절친해진 친구
옥주와 그녀의 남편 형수씨께도 함께 띄울께요.
*김 범수의 "하루 부탁드리고요,
변부장님 "저녁스케치"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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