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강문정
2001.06.30
조회 48
그동안 별 내용 없이 보내던 제 팩스,
늘 읽어주시고, 음악 들려주신 거
평범하고 소심한 저에게 큰 기쁨이고, 위로였습니다.
하루에 두 번씩 목소리 들으며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작별할 시간이 되었네요.
많이 서운하답니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변춘애 PD님, 그동안 방송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형민 작가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정오의 휴게실로 돌아가시나 했는데
이 시간에 계속 남으시는 듯..
김성헌 - 그리운 너에게
고찬용 - 우울한 편지
김광석 - 너하나 뿐임을
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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