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는 동생에게 전역한 형이
김 유
2001.07.03
조회 40
내가 전역한지 이제 열흘이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내가 군복을 벗자 말자 이번엔 내 동생이 군에
입대한다니..
형제가 나라를 번갈아 가며 지키게 되는구나.
형 없는동안 니가 부모님 잘 모시고 있었으니 이번엔
이 형이 너 없는 동안 부모님 잘 보살피고 있을께.
헌유야 군대 잘 갔다와. 훈련 잘 받고 휴가때 보자.
이 형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마.

신청곡:1.토이의 좋은사람

서울시 중랑구 면목5동 163-8호 15통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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