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좋은 소식 듣고 바로 다시(?) 듣기 시작합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학교 다닐 때 하교 해서 집에 오면 엄마가 있어야 하는 데
없을 때는 옆집으로 시장으로 막 찾으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익숙하다는 건 정말 편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또 내 물건 남에게 빼앗긴 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었어요)
기억 나시나요? 저는 김포사무실에서 "하얀민들레"
불러서 선물 받았던 바로 그 김은숙입니다.
유영재씨 힘찬 목소리 너무 반갑구요 우리 신랑하고 함께 들을 음악 신청합니다.
1988년 9월17일 약혼식 때 불렀다가 연습보다 너무 못해 망신 당했던 그 노래 정태춘 박은옥의 ???어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가사 첫줄은 그대 고운 목소리에 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아닌가요?
안되면 조동진씨 노래중에 들려주세요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 겁니다
우리 모두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자주 올께요....
영등포구 양평동6가100동양@103동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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