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성남입니다..
저의 소중한 친구가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요..
중2때 부터 안친구인데..벌써 7년이란 시간을 같이 해왔네요.
서로가 바뻐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그랬지만 한구석에 크게 마음이 가는 친구예요..
얼마전 전화를 해서는 영화보자고 했는데...
제가 회사일로 바뻐서 같이 못갔는데..
무지 서운했나봐요..
사랑하는 친구라고 하고선 때론 넘 소울히 해서 미안해요..
그 친구를 위해서 노래 하나 신청하고 싶은데요..
김건모의 노래를 같이 들으먀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요.
김건모의 "당신만이"를 신청 할께요..터널을 지나면서 비오는 날 이런날인데.노래를 부르면서 터널을 지나갔던 일이 떠올르네요..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친구에게 전해 주세요..
널 알아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글고 무지 무지 사랑한다고...

항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하고요,,
그 친구와 영화를 보고싶은데..주실꺼죠?
아니면 ...ㅜㅜ
"서울시 관악구 신림 12동 599-26호 이성남"
오빠!!사랑해요...
주실꺼라고 소녀는 굳게 믿고 라디오에 귀를 쫑끗 세우고 오빠의 목소리에 귀를 귀우리면서.,,,
모두 행복하시고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