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는 7월 6일은 사랑하는 엄마에 37번째 맞는 생신이세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제 곁에는 아빠가 계시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아빠가 계시는 친구들을 보면 많이 부러웠고..
아빠가 계시지 않다는 이유로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한 적도 있어요
자라면서 친구들이 왜 저를 따돌렸는지,왜 친구 엄마들이 친구들한테
저와 놀지 말라고 했는지 알고서부턴 엄마가 가엽다는 생각보다는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했어요
모든게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하고 눈물 흘리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장년에 엄마가 병원에 계셨는데 그때 아프시는 엄마 모습
보면서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몇번 이 방송 듣는거 봤거든요
그래서 cbs 사이트 뒤져서 pc방에 와서 이렇게 글 올렸어요
아저씨 저희 엄마께 전해주세요
공부 열심히 해서 엄마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그리고 이 세상에 엄마 딸로 태어난 거 감사하고 하늘만큼 땅만큼
보다 더 많이 가을이가 엄마를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저 이 글 1시간 넘게 쓴거거든요 꼭 소개해주세요
클릭비 고쿠하쿠

7월 6일 엄마의 생신을 꼭꼭 축하해주세요
이가을
200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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