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잘듣고 있습니다.
이젠 유영재님의 목소리에 적응이 되어가네요. 사실 남자분
이라 좀 편한마음이 안들었거든요.

금요일! 참 좋네요. 그렇죠?
내일이면 주말이란 기대감이어서 일까요? 아니면 남편이
올라오는 날이 되어서 좋을까요? (아마 둘 다이겠죠?)

부탁합니다.
맞벌이 부부이며 주말부부인 우리가 예쁜 4살배기 딸과 안
치완의 콘서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초대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꼭!
그리고 오늘 이노래를 듣고 싶어요. <꽃과 어린왕자>
남편과 제가 연애시절 자주 불렀던 노래입니다.
들려주실거죠? 호호. (안되면 신승훈의 <어긋난오해>도 좋
아요. 가사처럼 실제로 그랬었거든요.)
수고하세요.


우현숙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01 한솔마을 703-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