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연희라고 합니다....
제 나이는 26살이며.... 어느새 언니의 부부와 함께 산지두 7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네요... 제가 고3때 언니부부는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였고... 형부께서 언니가 회사 다니다가 혼자 집에 있으니 심심함을 달래 줘라며 우리집에 오라고 했던 말씀이 계기가 되어 어느새 7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게 되었고 그동안 언니부부에 집은 이사를 한번 했고 그곳도 열심히 저축해 전세집에서 집을 사서 이사를 했으며, 그리구 저에게는 이쁜 조카 두명이 생겼으며... 형부는 딸 딸이 아빠가 되었지요...
제가 대입을 실패 했을때도 따뜻 마음으로 저를 위로해 주었고, 회사를 취직을 했을때는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으며, 그리고 늦은 나이에 대학입시를 치르고 학교에 입학 했을때는 저 보다더 기뻐 해주셨어요....
그리 넉넉하지 않은 형편인데도 형부의 동생에게 등록금 내주면 저에게도 주어야 한다며 내주셨던 등록금.....
이렇게 많은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과 시간을 보내면서도 단 한번도 감사하다는 말조차 드리지 못한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들고.....
늘 너무 선머슴 같은 처재이어서..... 애정 표현 조차 하지 않는 저를 뒤돌아 보면서 저의 마음은 항상 형부 그리고 언니를 너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바램이 있다면 형부가 하시는 모든일이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가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런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라며.......
형부 저 연희인데두 저 무지 무지 사랑해요.... 그리고 시골 잘 다녀오세요.....
GQ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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